10월 20일 테마시황(코스피,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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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10월 20일 코스피, 코스닥 테마시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일 국내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은 등락이 엇갈림. 특히, 인터배터리 2020 개막 기대감 및 GM 전기차 투자 계획 소식 등에 2차전지 관련 테마와 전기차 테마가 상승했고,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전면 허용 소식 등에 마스크 테마도 상승日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 테마가 상승했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소식 속에 일부 황사/미세먼지 테마도 상승. 이 외 전기자전거, 바이오인식, 전력저장장치(ESS), 카메라모듈/부품, 풍력에너지, 갤럭시 부품주, 3D 낸드, 제습기,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NI(네트워크통합), IT 대표주, 석유화학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코로나19(나파모스타트), 국내 상장 중국기업,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비료, 3D 프린터, 일자리(취업), 코로나19(램데시비르), 희귀금속(희토류 등), 구충제(펜벤다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자원개발 바이오시밀러, 키오스크, 전선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전일 소비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던 백화점, 영화, 면세점, 항공/저가항공사 등의 테마도 하락. 

 

수산 日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 확산 속 상승 
일본 정부가 오는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는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로 흘러들어오는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가 피폭 시 DNA 손상을 일으킬 위험성을 지닌 성분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음. 

이에 한국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본 행보에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면 국내외 재판소에 소송을걸겠다고 언급. 

이 같은 논란 확산 속에 CJ씨푸드, 사조씨푸드, 한성기업 등 수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2차전지/전기차 인터배터리 2020 개막 기대감 및 GM 전기차 투자 계획소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3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전시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핵심 기술 및 미래 비전을 선보일 예정임. 특히, LG화학은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에너지 밀도를 높여 고용량이면서 얇은 배터리를 구현하는 '라미 앤 스택'(Lamination&Stacking), 냉각 일체형 모듈 제조 기술 등을 핵심 기술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 

아울러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해 대규모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짐.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1일 0시)에 미국 내 주요 생산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GM은 캐딜락의 첫 전기차인 리릭을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에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피엔티, 솔브레인, KG케미칼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마스크 23일부터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전면 허용 소식에 상승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마스크에 대한 수출규제를 폐지한다고 밝힘. 이에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외품 마스크의 수출이 오는 23일부터 전면 허용될 예정. 이와 관련 정부는 국내 생산 규모와 수급 동향을 고려해 생산업체의 재고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수출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고 설명. 

아울러 국내 마스크 판매업자의 사전승인·사후신고 제도도 폐지될 예정이며, 의약외품 KF 보건용 마스크 이외에 미국 의료인용 N95(미국 호흡보호구) 기준규격과동등한 마스크 품목군을 '의료용 호흡기보호구'로 신설하고 신속허가를 지원할 방침임.

이 같은 소식에 웰크론, 케이엠, 오공 등 일부 마스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황사/미세먼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소식에 상승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세종·충북·충남·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으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110일만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냈음. 

국립환경과학원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중국 공장의 배출가스와 더불어 추수 후 남은 농작물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크게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으며, 11월 중순부턴 중국 가정에서도 본격적으로 석탄 난방을 떼기 시작해 국내로 미세먼지 공습 빈도와 강도가 더 세질 것으로 예상했음.

이 같은 소식에 웰크론, 케이엠, 위닉스, 크린앤사이언스 등 일부 황사/미세먼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웰크론, 케이엠 등 마스크 관련주들은 오는 23일부터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전문 허용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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