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이번에는 새로나온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가격 기능 출시일 성능 스펙 과 아이패드 8세대 가격 기능 성능 스펙 등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16일 새벽 애플의 온라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에선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아이패드 8세대에 관한 소식과 IOS에 관한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보급형 아이패드 8세대의 가격, 성능, 출시일, 스펙등에 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번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군으로 탈바꿈을 했는데요. 디자인부터 스펙까지 전부 월등히 뛰어나졌습니다.
I 디자인 & 카메라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전작인 에어 3세대와는 다른 디자인이 채택될 정도로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유는 바로 프로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품이 제작되었기 때문인데요. 이정도면 보급형 프로라 불려도 될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그린, 스카이블루로 총 5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전면부는 동일하지만, 후면부는 더 성능이 좋아졌는데요. 후면부의 경우 전작은 8백만 화소였지만, 이번작은 1200만 화소라고 하니 후면부 카메라의 성능이 더 좋아진 것을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 AP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서는 가장 최신 AP칩인 A14 바이오닉을 탑재했는데요.
A14 바이오닉은 5나노 반도체 공정기술이 사용된 현존하는 모바일 칩셋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칩셋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AP칩에는 무려 118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되어 있다고 하니, 성능적으로도 기존 7나노 공정의 칩셋들 보다 약 40%이상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기존 3세대 대비 CPU 성능은 약 40%, 그래픽 성능은 약 30%정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정도 성능이면 프로급과 비교해봐도 나쁘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가진 나름대로 보급형 아이패드 프로라고 볼 수 있겠네요.
I 그 외
나머지 사항들입니다.
기존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10.5인치였지만 이번엔 10.9인치로 좀 더 넓은 화면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크기는 비슷하므로 디스플레이의 크기만 더 늘어난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디스플레이는 10.9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보니 전작이나 아이패드 8세대와 같은 중앙하단부분의 동그란 터치ID는 사라지고, 전원버튼에 터치ID가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 역시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전작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전작과 달리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하고, USB-C타입을 지원한다는 것인데요!!
특히, 애플펜슬 2세대 지원은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무선충전과 자석을 이용한 쉬운 거치를 제공한다는 것이니 편리할 수 밖에 없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할 경우 충전단자가 달라 충전기를 두 개씩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엔 USB-C타입을 지원하게 되어 그러한 불편함을 말끔히 씻게 해준 것 같습니다.
이번엔 아이패드 8세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
I 디자인 & 카메라
먼저 디자인입니다.
이번 아이패드 8세대의 디자인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전작인 아이패드 7세대와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아무래도 보급형이다 보니 보급형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특히 디스플레이 또한 10.2인치를 장착하며 전작인 아이패드 7세대와 외관으로 크게 차이나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카메라 또한 전작과 동일하니,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I AP
아이패드 8세대는 디자인에서부터 보듯이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생김새를 가져온 것 같은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패드 에어 3세대에 탑재되었던 A12 바이오닉 AP가 탑재되었는데요.
A12 바이오닉 AP칩은 전작인 아이패드 7세대보다 프로세스 성능은 최대 40%, 그래픽 성능은 최대 2배가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보급형이지만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칩셋을 가져와서 그런지, 좀 더 부드럽고 높은 사양의 작업들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A12 바이오닉부터는 뉴럴엔진을 쓸 수 있어, 머신러닝 성능이 향상되는데요. AI를 활용하는 앱에 한해서는 반응성이 크게 향상되니 더욱 좋은 성능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A12 바이오닉 역시 현역으로 쓰이는 아이폰 X과 아이폰XS에 사용되는 AP칩으로 최대한 좋은 성능을 쓸 수 있는데, 보급형이다 보니 가격까지 저렴하여 상당히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I 그 외
이번 아이패드 8세대의 특징은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AP를 제외하고는 전작과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먼저, 디스플레이는 이전세대와 동일한 10.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화소 또한 2160X1620으로 전작과 동일한데요. 아쉽지만 10.2인치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는 유료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터치 ID를 똑같이 지원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이제 아이패드 에어와는 크게 달라지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애플펜슬은 역시 전작과 동일하게 1세대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 점 또한 아이패드 에어와 달라지는 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애플에서는 에어시리즈와 보급형시리즈를 확실하게 구분지어서 제품군을 형성하려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아이패드 8세대의 특징과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출시일입니다.
I 출시일 및 가격
두 제품 모두 아직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전문가들은 아이폰12의 공개가 끝난 후 확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아이폰12의 경우 발표일이 현지시간 10월 13일이라고 하니, 아무래도 출시일은 아이폰12의 출시일과 비슷하게 10월 20일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제품의 출시일을 비슷하게 맞추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한꺼번에 선사지켜주는 전략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2020.10.21 수정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국내 출시일은 29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사전예약은 21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사전예약은 현재 진행중이니 예약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77만9천 원부터, 8세대 아이패드는 44만9천 원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아이패드 8세대 전작과 많이 달라진 듯 하면서도 전작을 계승해 나가는 형태로 제품군을 더욱 더 다양하게 만든 애플의 속내가 보이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신작 아이패드에 관한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