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지난달 아이패드를 공개하면서 같이 공개했던 제품이 하나 또 있죠.
바로 애플워치입니다.
이번에 나온 새로운 애플워치는 전작을 계승한 시리즈6와 보급형 애플워치인 SE버전 두 가지로 출시를 했는데요.
바로 애플워치 6세대(시리즈6)와 애플워치SE죠.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6
먼저 애플워치 6세대입니다.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 6는 운동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출시가 되었는데요.
먼저 디자인을 말씀드리면 색상과 밴드, 마감처리가 둥글게 변한 점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운동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추었다 보니 착용감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고리나 버클없이 이용이 가능한 솔로 루프 밴드가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이번 애플워치는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요. 4개의 LED클러스터와 4개의 포토 아이모드로 구성된 센서를 통해 폐에서 신체 전반에 운반되는 산소의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백그라운드 주기적인 측정이 이루어져, 아이폰 내의 건강 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애플워치 시리즈 6의 모델은 20% 성능이 향상된 S6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고, 충전속도가 빨라져 1.5시간이면 완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U1칩을 탑재해, 자동차의 잠금을 해제하거나 시동을 거는 등 앞으로 공개될 에어태그와 근접통신등의 기술의 확장성을 좀 더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에디션 역시 새로운 스포츠 밴드와 스포츠 루프 컬러가 추가되었고, 에르메스에디션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가격은 GPS버전은 539,000원, 셀룰러 버전은 659,000원입니다.
애플워치 SE
이번엔 애플워치 SE입니다.
아이폰SE와 같이 애플워치SE는 중저가형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한데요.
이번 애플워치SE 제품은 시리즈3보다 30%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S5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시리즈3보다 두 배 빠른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시리즈6와 비슷하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애플워치 시리즈 6와 마찬가지로 자이로스코프, 상시 감지 고도계, 가속도계를 탑재하고 있다고 하니 보급형 애플워치 시리즈6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GPS버전은 359,000원, 셀룰러 버전은 419,000원이라고 합니다.
Watch OS 7
이번엔 Watch OS도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이번 Watch OS 7은 피트니스적인 측면을 더욱 고도화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측정분야에 댄스를 추가하여 힙합댄스부터 다양한 장르의 춤을 알고리즘화해, 기존의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벗어난 실용성을 높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수면 트래킹 기능이 강화되어 일일, 주간, 월간 단위로 수면의 질적 상태의 분석, 통계가 매우 세밀해진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질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져, 손씻기와 같은 질병예방에도 더욱 철저해진 모습인데요. 손씻기와 같은 기능을 넣어 손을 씻을 때 자동으로 감지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워치페이스도 공유할 수 있다고 하니 맘에드는 워치페이스를 서로 교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애플워치 시리즈6, 애플워치SE, Watch OS 7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