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테마시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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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이번에는 10월 19일 테마시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은 하락 테마가 다소 우세. 특히, 코나 전기차 잇따른 화재발생 소식 속에 2차전지와 전기차 테마가 하락했고,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도 하락. 아울러 최근 그린 뉴딜 수혜 기대감 속에 강세흐름을 나타냈던 풍력에너지, 수소차, 태양광에너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의 테마가 하락했고, 빅히트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20만원선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도 하락. 

이 외 헬릭스미스가 고위험 사모펀드 투자에 따른 자산손실 및 관리종목 지정 우려 등에 하한가로 마감한 가운데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테마가 하락했으며, 전력저장장치(ESS),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3D 프린터, 코로나19(진단키트), 모바일솔루션, 코로나19(램데시비르),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소비 회복 기대감 속에 백화점, 편의점, 여행, 홈쇼핑, 면세점, 소매유통, 항공/저가 항공사 등 소비 관련 테마들이 상승했고, 은행 테마가 3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감 속에 상승. 중국의 미국 겨냥 수출규제법도입 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했고, LNG 가격 상승 기대감 등에 일부 LNG(액화천연가스) 테마도 상승. 이 외 월성 원자력발전기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심의 속 일부 원자력발전소/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가 상승했고, 마리화나(대마), 생명보험, 손해보험, 키오스크, 골판지 제조, 창투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소비 관련주 소비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기위해 중단됐던 소비할인 쿠폰 배포를 재개할 예정임. 박물관, 미술 전시, 공연, 영화, 체육 분야 등에 대한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며, 22일부터 전시·공연, 10월 말 영화, 11월 체육 분야에서 재개할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의류를 중심으로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홈쇼핑 업종은 높은 실적 모멘텀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백화점/편의점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9월 중순코로나19 완화 이후 가파른 업황 회복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특히 백화점 업체들은 사치재 소비의 대표적인 채널로 탄력적인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의 매출이 일제히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BGF리테일, 호텔신라 등 백화점/소매유통/홈쇼핑/편의점/여행 등 소비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은행 3분기 양호한 실적 및 배당 시즌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이 대출 고성장 및 대손비용 하향안정화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 특히, 3분기 중 대출성장률이 2.6%를 기록한 가운데, 저원가성 수신 유입 지속에 따른 NIM 방어는 이자이익에 긍정적으로 기여할것으로 전망. 이와 함께 2분기 중 선제적 충당금 적립 후, 은행들의 대손비용도 하향안정화를 보였을 것으로 분석.

또한,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은행주에 대한 배당 Play 컨셉의 접근은 올해도 유효할 것으로 분석. 다만, 경기 침체 지속과 3분기까지의 대출 고성장으로은행들의 자본 유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할 때, 은행들이 다소 보수적으로 배당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희귀금속(희토류 등) 中, 美 겨냥 수출규제법 도입 소식에 상승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지난 17일 열린 22차 회의에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물품, 기술, 서비스를 수출할 수 없도록 한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관련 수출관리법이 시행될 예정. 이에 따라, 미국이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메신저 위챗의 모기업 텐센트 등을 압박한 것처럼 중국도 미국 기업에 대한 제재가 가능해질예정.

이 같은 소식에 美/中간 갈등이 한층 더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금일 유니온머티리얼, 티플랙스, EG 등 희귀금속( 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또한, 샘표, 샘표식품 등 일부 대두 관련주도 상승세를 기록. 
원자력발전소/원자력발전소 해체 월성 원자력발전기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심의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원자력발전기 1호기 조기폐쇄타당성에 대한 감사보고서 심의를 위한 감사위원회가 속개된 가운데, 감사원은 월성 1호기에 대한 감사 보고서 문안 조율 작업을 최종 마무리한 뒤 의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감사 내용은 국회에 보고서가 송부되는 즉시 공개되기 때문에 이르면 이날이나 20일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에스앤더블류, 우진, 한전기술 등 일부 원자력발전소/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우진은 일본 정부가 10월27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처리 방식을 정식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계사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의방사능 제염사업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장 마감 후 감사원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를 최종 의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검사 결과는 20일 오후 2시경 공개할 예정임. 
LNG(액화천연가스) 추운 겨울 예상 속 LNG 가격 상승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SK증권은 지난달 발생한 라니냐 현상이 겨울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라니냐는 동북아시아와 美북동부 지역의 기온 저하를 유발한다며, 이로 인한 추운 겨울과 그에 따른 난방 연료 수요 증가가 확실시 된다고 밝힘. 이는 LNG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LNG 시장에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며, 추가 수요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져연내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에 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일부 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세를기록. 
2차전지/전기차 코나 전기차 잇따른 화재 발생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2018년식이며,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충전기 케이블을 연결한 것으로 알려짐. 소방당국은 이와 관련해 전기차 충전기에서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한편, 코나 전기차는 이번 화재를 포함해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10건, 해외 4건 등 총 1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코나 전기차 리콜을 진행중임. 

이 같은 소식에 피앤이솔루션, 상아프론테크, 엠플러스, SKC, LG화학, 현대차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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