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탭 s7, s7+ 삼성 갤럭시 탭 S7, S7+ 스펙, 가격, 기능, 성능, 장점, 단점 등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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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이번에는 갤탭 s7, s7+ 즉, 삼성 갤럭시 탭 S7과 S7+의 기능, 스펙, 성능, 장점, 단점 등에 대해 총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태블릿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드로이드 대표 태블릿인 삼성 갤럭시탭 S7은 과연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I 갤럭시탭 S7, S7+의 스펙

1. 프로세서

 

 

갤럭시탭S7과 S7+은 프로세서는 두 버전 모두 동일하게 퀄컴 스냅드래곤 865+ SM8250-AB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버전은 모두 LTE버전까지만 지원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해외버전은 5G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2. 디스플레이

 

 

이번 갤럭시 탭 S7의 디스플레이는 11인치, S7+는 12.4인치이고, 해상도는 각각 2560 X 1600 / 2800 X 1752 사이즈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두 모델 모두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은 120Hz로 이전작 혹은 현재 나온 태블릿 PC들 대비 좋은 주사율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모델 중 S7은 LCD 패널을 탑재하였고, S7+의 경우 OLED 패널을 탑재함에 따라 활용도에 따른 측면이 많이 나뉠 것 같습니다.

 

 

만약 태블릿으로 그림, 영상 등 색을 많이 활용하고 사용하는 작업을 주로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색의 선명도, 색채, 명도 등이 OLED 패널이 더 뚜렷하기 때문인데요.

그렇지 않고, 영상을 주로 보거나, 인터넷 서핑정도로만 사용하신다면 갤럭시탭 S7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3. 저장공간 / RAM

 

 

갤럭시 탭 S7의 경우 RAM은 6GB와 8GB / ROM(저장공간)은 128GB와 256GB 중 한 가지를 선택 가능합니다.

갤럭시 탭 S7+의 경우 RAM은 8GB이고 저장공간은 256GB를 지원하는데요.

이 두가지 모델 모두 최대 1TB까지 외장메모리(Micro SD)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저장공간은 최대한 필요한 부분까지는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외장 메모리를 통해 늘릴 수 있도록 하여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최대한 지워주려고 한 점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각각 갤럭시탭 S7 RAM 6GB / 128GB Wifi모델 기준 899,800원이고, 갤럭시 탭 S7+는 RAM 8GB / 256GB Wifi기준으로 1,149,500원입니다.


4. 배터리

 

 

이번 갤럭시 탭 S7의 경우 배터리의 용량은 8000mAh, 갤럭시 탭 S7+의 경우 10,090mAh로  확실히 갤럭시탭 S7+가 더욱 화면도 크기 때문인지 더 많은 배터리의 용량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두 제품 모두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합니다만, 패키지에 동봉되는 배터리 충전기의 경우 15W이니 따로 구입을 하셔야 해당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S펜

 

 

이번 부터는 S펜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태블릿을 사용함에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S펜이 9ms의 반응속도를 보이게 되어 애플 펜슬과 차이가 없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반응속도가 20ms이다 보니 애플펜슬보다 딜레이가 느껴져, 그림과 같이 선을 그리는 작업은 실시간으로 빠르게 봐야되는데 작업속도가 느려져 상대적으로 아이패드가 빨리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탭 S7부터는 속도차이가 없기 때문에 아이패드 대신 갤럭시 탭을 고를 수 있도록 삼성측에서 많은 성능 개선을 이뤄낸 것 같습니다.

 

 

또, 이번 S펜 부터는 틸트인식을 지원하게 되어 기울기에 따라 선이 그려지는 굵기도 다르게 표기했다고 하니 상당히 많은 개선을 이뤄내 작업적인 효율성을 더욱 높인 것 같습니다.


6. Dex 모드 지원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삼성 Dex모드를 지원하는데요.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시리즈의 스마트폰에서도 지원하고 있는 덱스모드를 태블릿에서도 당연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덱스모드로 들어간 갤럭시 탭 S7 / 출처 : Qwert IT 네이버 블로그

 

하지만, 스마트폰에서의 덱스모드는 컴퓨터와의 연결을 통해 덱스가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반면, 태블릿에서의 덱스모드는 태블릿 자체에서도 덱스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주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태블릿을 휴대용 컴퓨터처럼 덱스모드로 접속하여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여러 인터넷창과 필기앱, 문서작업 프로그램등을 띄워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장점이죠.

 

지금까지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의 스펙, 성능, 가격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출시되고나서 현재까지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장, 단점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갤럭시탭S7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큰 호평이 많고, 호평의 경우도 공통적인 사항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 갤럭시 탭 S7, S7+의 장점

1. 주사율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120Hz이다보니 영상과 같은 미디어 작업에 있어서 높은 주사율로 빠른 화면 처리가 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주사율이 높다면 미디어 작업 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볼 때도 눈이 덜 피로해지기 때문에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S펜

이번에 S펜의 반응속도가 빨라지게 되면서, S펜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많은 장점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와 같은 속도의 반응속도가 나오게 되어, 삼성 역시 태블리시에서 아이패드의 아성을 따라잡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S펜 사용한 모습 / 출처 : Qwerty IT 네이버 블로그

 

또,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통해 S펜의 성능 개선과 활용성 등 다양한 기능들을 만들어 S펜을 활용한 작업들을 많이 만들었었는데요. 항상 S펜의 반응속도가 약간 아쉽다는 평이 많았던 반면, 이번 제품부터는 그런 아쉬움을 말끔히 없애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보다 훨씬 효율성과 효용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3.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

 

클립스튜디오를 지원하는 갤럭시 탭 S7

 

이번 삼성 갤럭시 탭 S7,S7+는 다양한 소프트웨를 기본 내장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클립 스튜디오인데요.

클립 스튜디오는 웹툰과 같은 그림을 그리는데 최적화가 되어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많은 웹툰 작가, 애니메이터 작가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애플에도 이런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프로크리에이트입니다.

 

 

때문에, 삼성에서는 이번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시 탭 S7으로의 유입을 기대해 클립 스튜디오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사용할 수록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캔바(Canva)와 유료 필기 프로그램인 노트쉘프, 삼성노트의 기능 강화 등이 이루어진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4. 윈도우 컴퓨터의 확장 모니터 사용 가능

 

듀얼 모니터로 사용한 갤럭시 탭 S7 모습 / 출처 : Anarchist blog 네이버 블로그

 

이번 갤럭시 탭 S7부터는 무선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윈도우 10 PC모델과 윈도우 10버전이 2004 이상이면 무선으로 윈도우 PC의 확장 디스플레이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120Hz의 주사율을 가진 모니터이다보니, 끊김이 없으며 서브 모니터로써 드로잉 패드 혹은 S펜을 활용한 다양한 터치 디스플레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확장성을 크게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I 갤럭시 탭 S7, S7+의 단점

1. OLED 패널의 문제

 

녹조현상 / 출처 : 연연로그 네이버 블로그

 

갤럭시 탭 S7의 경우 LCD 패널을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라 크게 상관이 없지만, S7+의 경우 OLED 패널이다보니 녹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 측은 "정상 제품이니 크게 상관없다"고 해당 상황을 일축하며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통해 보완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가 한 번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그렇지만 아직도 녹조현상은 없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조현상 / 출처 : 포토뉴스

 

참고로, 녹조현상은 디스플레이의 화면크기를 최대로 밝게 한 다음에 다시 어둡게 화면의 밝기를 내리게 되면 나타난다고 하고, 다크모드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보인다고 하네요.


2. 스피커

기존 갤럭시 시리즈는 Dolby 사운드를 지원하여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했었는데요. 갤럭시 탭  S7의 경우에도 장착은 되어있지만 소리가 서라운드로 들리는 것이 아닌 어딘가 막힌 듯이 들린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품의 구조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특히 wifi모델의 경우 스피커가 한 쪽밖에 없기 때문에 더더욱 도드라 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탭 S7,S7+ 장점과 단점, 스펙, 특징, 성능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래도 많은 개선점을 가지고 와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삼성의 태블릿 시리즈이다보니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가 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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