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이번에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애플워치SE의 발화사건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I 애플워치SE의 발열, 발화
현재 발열 및 발화가 일어나고 있는 제품은 애플워치 SE인데요.
애플워치SE는 애플의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로 50만원이 넘는 애플워치 시리즈의 가격을 절반정도 내린 모델입니다.
애플워치에 대한 포스팅은 해두었으니 이번 애플워치SE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봐보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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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6세대 vs 애플워치 SE 가격 스펙 성능 기능과 가격, 성능이 어떤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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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문제는 이번에 공개된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중 애플워치SE에서만 발열 및 발화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국내 애플 소비자 커뮤니티인 네이버카페 ‘아사모’에서는 지금까지 총 8건의 발열이나 발화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한 고객은 "손목이 갑자기 뜨거워졌으며, 액정이 점점 타들어가 노란색으로 변색이 되었다”고 했는데요.
또 다른 고객은 “점점 뜨거워지다가 애플워치가 저절로 꺼졌다”라며 후기를 올렸다고 합니다.
문제는 국내에 판매된 것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고객은 애플워치가 터지는 등 발열로 인해 제품이 폭발한 것 같다는 얘기를 전했다고 합니다.
I 국가기술표준원의 조사시작
애플워치 SE의 발열 신고가 계속해서 접수되자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애플코리아에 애플워치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4년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에 대한 발열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인 적이 있는 국가기관인데요. 그 때의 갤럭시노트7과 마찬가지로 이번엔 애플워치SE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애플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I 발열의 원인은?
현재 정확한 검사가 들어가기 전이라 발열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액정에 열이 가해지는 부분과 변색이 된 부분을 미루어 보아, 배터리보다는 센서에 문제가 있다는 가설이 있다고 합니다.
해당 센서는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인데요. 문제는 위치보다는 발열의 범위입니다.
발열이 되는 범위는 제품의 전체이기 때문에,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의 기기 특성상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되는 상황이죠.
실제로 몇몇 고객은 화상을 입고 애플코리아에 환불을 요청하여 정식적으로 환불은 받았지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빨리 발열의 원인이 나와 하자가 있지 않은 완전한 제품으로 교체받는 등 리콜이 이루어져 더 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이번 애플워치SE의 발화사건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