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사전예약 시작 흥행성공 조짐이 눈앞에? (feat. 아이폰12 5G 사전주문 시작 탄소배출량 줄이기 위해 충전기는 구성품에서 제외 AP성능 논란 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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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국내는 아직이지만 해외에서는 벌써 아이폰12 사전예약이 들어갔는데요.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제품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두 개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다음달초부터 진행될 예정인데요.

 

현재 사전예약의 상황은 어떻고, 아이폰 12현재 이슈들을 정리해보았으니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I 아이폰12 사전예약 흥행 성공?!

 

이번 아이폰12 5G모델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충분했습니다.

그런(그 시험대가) 아이폰12첫 사전주문날인 16일이었죠.

 

CNBC에 따르면 애플 전문가인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사전 주문 첫날 200만대 가량의 아이폰12 기기가 판매됐다고 분석했다 합니다.

 

이 수치는 아이폰11의 첫날 판매량 50~80만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사전예약 주문 수를 보면 물량은 오히려 지난해 수준에 못 미쳤다고 합니다.

 

밍치궈는 사전 주문 첫 사흘동안 아이폰12 900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추산했는데 반해, 아이폰11 당시 첫 사흘 사전주문량 1200만대보다 300만대 가량 적은 수준이기 때문이죠.


이같은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우선 아이폰11 때문에 아이폰12 사전 주문량이 약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이폰12 출시에 맞춰 전작인 아이폰11 가격을 599달러로 100달러 인하했는데요. 이 때문에 오히려 소비자들의 신작 수요를 잠식했다는 분석이 큽니다.

 

반면 고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는 기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카메라 성능이 대폭 향상된 아이폰12 프로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알아두셔야 할 점이 밍치궈는 아이폰12 프로 전체 주문량 중 중국 수요가 35~45% 수준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 아이폰12의 매출은 카메라 성능이 좋고 화면의 큰 프로 시리즈에서 많이 나올 것이라는 것이 유추가능하죠.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것은 아직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사전예약은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해당 모델의 사전예약까지 합산해야 진정한 사전예약의 추이를 비교할 수 있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도 많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사전예약 수 까지 합쳐진다면 확실히 흥행에는 성공하는 등 아이폰6 이후 6년만에 슈퍼사이클이 될 것이 확실하다는 조짐이 보입니다.


I A14 바이오닉 AP칩의 성능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A14 바이오닉 칩의 성능이 전작대비 50%가 향상이 된 만큼 우수할 것이라는 애플의 설명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안투투의 벤치마크 성능테스트 결과 작년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칩셋보다도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CPU의 성능은 20%정도 향상됐지만, GPU의 경우 6.6% 뒤쳐지는 것으로 나왔다는데요.

 

이유는 이번 A14 칩셋 구성 내에 인공지능 기능을 담당하는 뉴럴엔진 영역이 커지면서 일반 연산, 그래픽 연산보다는 AI 기능에 더 집중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품을 홍보할 시 현존하는 AP칩셋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던 애플의 A14 바이오닉 칩셋이 오히려 퀄컴의 최신 모바일 칩셋인 스냅드래곤 875와의 비교에서 밀릴 수도 있다는 관점이 나오고 있습니다.


I 구성품(패키지) 논란

이번 아이폰12의 경우 제품구성품에서 충전기를 제외하며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애플 측은 충전기를 제외하여 구성품을 만든다면, 탄소 소비가 연간 45톤 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측에서는 충전기를 악세사리고 구성해 오히려 악세사리의 매출원을 늘리고, 이를 통해 오히려 더 많은 포장지가 나오게 되어 탄소배출량을 늘리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IT전문매체 더 버지는 "애플의 아이폰12 패키지에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을 제외한 것이 비즈니스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지구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한 편에선, 5G 통신모듈이 들어감에 따라 단가가 올라가게 되어 원가 절감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입장도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 탄소 배출에 대한 개선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애플의 매출에는 이익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각 통신사들은 현재 사전예약 혜택으로 정품 충전기 혹은 정품 무선 충전기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등 다양한 상품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12의 최근 소식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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