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2단계 강화 조치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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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12월 4일 오늘 서울지역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대행의 성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2단계 조치가 강화되었는데요.

 

과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서울 코로나 2단계의 방침과 권고사항, 이용가능 시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 서울 코로나 2단계 강화 조치 - 시설

 

서울은 현재(12월 4일기준) 확진자가 전일대비 295명이 늘어난 총 9,716명입니다.

 

특히, 서울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이 넘어 증가폭이 거센 추세인데요.

 

이 때문에, 서울시는 서울시장 대행의 성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사실상 2.5단계에 준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잇는데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서울 코로나 2단계는 기존 2단계에서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중점관리시설에 추가적으로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오후 9시에는 문을 닫아야 됩니다.

출처 : SBS

※ 오후 9시부터 문을 닫는 시설


  • 중점 관리시설 :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에어로빅, 헬스장 등), 아파트 내 헬스장, 아파트 내 사우나
  • 일반 관리시설 :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학원, 교습소

2.5단계와 똑같은 기준인 것이죠.

 

참고로 2.5단계 기준에 대해 보고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2.5단계 기준과 방역 수칙, 이용 제한 시설 총 정리

안녕하세요. 시실입니다.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2.5단계 기준과 방역수칙, 그리고 이용 제한 시설은 어디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2.5단계 부터는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 되는

sisir.tistory.com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서울시는 위 관리시설과 더불어 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에 해당되는 공공이용시설은 시설에 상관 없이 운영을 전면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돌봄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일부만 운영하고,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의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한다고 하네요.

 

※ 전면 운영중지 및 운영 허용 시설


  • 전면 운영중지 시설 :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 운영 허용 시설 :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포장, 배달

I 서울 코로나 2단계 강화 조치 - 대중교통

 

또한, 서울시는 대중교통에 관해서도 감축 및 단축운영하기로 발표했는데요.

 

서울시 이외 권역으로 가는 지하철 및 버스의 경우 국토부, 코레일과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만, 서울 내에서는 확실하게 단축하겠다고 하네요.

 

시내버스는 바로 내일(12월 5일)부터 감축운행에 들어가고, 지하철의 경우 다음주 화요일(12월 8일)부터 감축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감축운행은 오후 9시 이후로는 대중교통의 운행을 30%로 감축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하철의 막차시간을 24시에서 23시로 줄인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대중교통 운행 조치


  • 오후 9시 이후 30% 운행 감축 : 시내버스 - 12월 5일부터 / 지하철 - 12월 8일부터 시행
  • 막차시간 변경 : 오후 11시 (23시)로 1시간 단축.

I 서울시의 권고 사항

 

마지막으로 서울시의 권고 사항인데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다음 주 월요일인 12월 8일부터 절반에 해당되는 인원은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한, 민간 부문도 강력히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에 협조를 구했다고합니다.

한 직장인의 재택근무 모습

교육분야에 대해선, 중고등학교의 경우 이미 2주간 원격수업으로 변경하라는 시행령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종교시설에도 비대면 온라인 전환의 요청을 전했습니다.

이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성균관은 동참하겠다는 협조를 받아들였으며, 기독교와 천주교는 아직 협조에 대해 답변은 없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도 동절기 모임과 각종 회식, 동호회 활동과 같은 소규모 단위 모임 및 만남을 취소해달라는 요청을 간곡하게 부탁했습니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감염병상의 가동률이 80%에 달해 중상환자가 발생하게 될 경우 병상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확진자를 최대한 막아야된다고 하는데요.

자택격리치료의 상황만큼은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의 목표는 2주 내 일 평균 확진자 100명 미만이라는데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모두 협조해 빨리 코로나 3차 대유행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서울 코로나 2단계 조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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